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인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2년차’ 민·관 네트워크 구축 강화:내외신문
로고

인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2년차’ 민·관 네트워크 구축 강화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3/16 [10:28]

인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2년차’ 민·관 네트워크 구축 강화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3/16 [10:28]
2022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김미애 위원 위촉(사진제공=남동구청)
2022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김미애 위원 위촉(사진제공=남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남동구가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며 여성친화적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2022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는 도시공학·도시계획·여성정책·여성 일자리 전문가, 여성단체 대표, 국민운동단체 등 각계각층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지난해 여성친화 사전검토제를 운용해 총 552건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했고, 여성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제작,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향 원탁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여성친화적 정책 기반과 부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17개 많은 49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를 발굴·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특화사업은 성인지 통계집 제작,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등이다. 
 
또한, 이번 정례회의에선 2022년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역 특색과 효과성을 고려해 참여 단체를 최종 심사하고, 보조금을 확정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후 아동친화도시 지정, 4년 연속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명품도시로서 자리매김했다”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남동구만의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