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남궁형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청장 후보가 동구 여가생활 지원 정책 8대 공약을 22일 밝혔다.

남궁 후보는 이날 ▲북성포구 매립지에 문화체육공원 조성 ▲송림체육관 재단장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글램핑장 조성 ▲배다리 주민커뮤니티센터를 증축하여 생활, 문화, 체육공간 확대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건강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지급 ▲마을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건강편의점, 학습편의점을 활성화 ▲마을미디어 창작센터를 설립하여 유튜브 제작, 마을 방송 제작 등 미디어 문화 활동 지원 ▲생활체육 클럽하우스 신설을 약속했다.

남궁형 후보는 “북성포구 매립지에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하여 주민 체육활동 공간을 확충하겠다. 송림체육관도 빠르게 재단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건강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경제도 활성화되는 건강한 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을미디어 창작센터를 설립하여 유튜브 제작, 마을 방송 제작 등 미디어 문화 활동을 지원하겠다.”라며 “미디어 문화 활동을 교육하고 지원하여 새로운 여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궁 후보는 “생활체육부터 글램핑장 조성, 미디어 문화 활동까지 다양한 여가 활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동구를 만들겠다.”라며 “바쁜 현대사회에서 자신이 원하는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공약의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