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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민주 35%, 국힘 33% [한국갤럽]: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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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민주 35%, 국힘 33% [한국갤럽]

김시몬 | 기사입력 2022/10/28 [14:40]

정당지지도, 민주 35%, 국힘 33% [한국갤럽]

김시몬 | 입력 : 2022/10/28 [14:40]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1001명을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33%,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 정의당 6%다.

연령별로 보면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지지도가 62%, 4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 20대에서는 무당층이 41%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3%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6%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3%, 더불어민주당 33%,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35%다.

올해 3월 대통령선거 직전부터 5월 첫째 주까지 양당 지지도가 비등했으나,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의힘은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해 격차가 커졌다. 국민의힘은 6월 지방선거 이후 점진 하락, 더불어민주당은 30% 안팎에 머물다 상승해 7월 말부터 다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6월 이후 정당 지지도 변동은 주로 성향 중도층에서 비롯했다. 월별 통합 기준 중도층에서의 국민의힘 지지도는 6월 36%에서 10월 23%로 점진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28%였으나 7월부터는 30%대 초반과 후반을 오간다.

월별 통합 양당 지지도는 지난 6월 국민의힘 43%, 더불어민주당 29%에서 7월 38%, 33%로 양당 격차가 줄었고 이후 비등하다. 대통령 직무 평가와 달리 20·30대 남녀 간 정당 지지 구도는 괴리가 큰 편이다. 20대 남녀의 국민의힘 지지도는 6월 48%(남성)·18%(여성) → 7월 46%·18% → 10월 33%·10%, 30대 42%·24% → 35%·23% → 33%·1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방식은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응답률 10.4%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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