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인솔루션즈(o9 Solutions)가 제너럴 애틀랜틱(General Atlantic)과 산하 기후 투자 벤처 비욘드넷제로(BeyondNetZero), 순수 지속가능성 투자 운용사 제너레이션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Generation Investment Management) 및 기존 투자자인 KKR로부터 총 2억9500만달러의 지분 투자를 받았다고 26일 발표했다.

오나인솔루션즈는 다양한 수직 시장 기업의 계획 및 의사 결정 속도, 품질 혁신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이다.

오나인은 상당 규모의 투자액을 발판으로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고 수직 산업과 시장 전반에 걸쳐 ‘디지털 브레인(Digital Brain)’이라 명명된 자사의 AI 기반 통합 비즈니스 플래닝(Integrated Business Planning) 플랫폼의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오나인의 선도적 플랫폼을 더 빨리 구축해 더 큰 가치를 실현하도록 도울 연구·개발(R&D), 산업 지식 모델, 파트너 생태계 개발에서 지속적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소매, 소비자, 산업용 제품 생산, 하이테크 및 반도체, 생명과학, 자동차, 이동통신, 석유·가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선도적 기업들이 오나인의 ‘디지털 브레인’ 플랫폼을 활용해 공급망, 판매 및 통합 사업 계획 역량을 혁신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오나인의 ‘디지털 브레인’ 플랫폼을 발판으로 수요·공급의 위험과 기회를 포착하고 수요를 더 정확하게 예측하는 한편, 모든 가상 시나리오를 실시간으로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및 지식의 라이브 디지털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고객사는 수요와 공급을 지능적으로 매칭하고 고객, 내부 이해 관계자, 통합 공급망 내 공급업체 사이에 조정과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판매 계획 및 결정에서 상당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환경에 측정이 가능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