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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김태근 교수, 세계 최초 FSH 기술 이용한 광학검사장비 사업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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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김태근 교수, 세계 최초 FSH 기술 이용한 광학검사장비 사업화

-하나의 촬영 영상으로 3D 영상을 구현하는 3D 홀로그램 검사장비 제작

조동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1/27 [12:27]

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김태근 교수, 세계 최초 FSH 기술 이용한 광학검사장비 사업화

-하나의 촬영 영상으로 3D 영상을 구현하는 3D 홀로그램 검사장비 제작

조동현 기자 | 입력 : 2022/01/27 [12:27]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김태근(사진) 교수가 초고속 FSH(Flying-over Scanning Holography) 기술을 이용한 광학검사장비 사업화를 진행한다.

▲ 세종대 김태근 교수 [사진=세종대학교]
▲ 세종대 김태근 교수 [사진=세종대학교]

김 교수는 세계 최초로 초고속 FSH 카메라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해 단 하나의 촬영 영상으로 3D 영상을 구현하는 3D 홀로그램 검사장비를 제작했다. 이 검사장비는 의료·바이오 산업 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다.

김 교수는 FSH 기술을 이용한 광학검사장비를 큐빅셀을 통해 사업화한다. 검사장비에 적용되는 광학 모듈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하여 반도체 Tier-1 기업과 납품 계약을 맺는 등 FSH 기반 자동광학검사장비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FSH 기술을 이용한 3D 홀로그램 기술이 AR·VR 관련 분야에도 응용될 수 있는 점에 주목하여 연구를 지속했다. 김 교수는 연구의 콘텐츠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큐빅셀은 벤처투자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김 교수는 대학에서 국가과제로 개발한 기술이 국가 기간산업혁신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 대학 교육과 연구가 산업기술을 근간으로 하고 이를 환류하여 산업을 고도화 할 수 있음을 보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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