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 ] 세종대학교 ( 총장 배덕효 ) 바이오융합공학과 환경분자역학연구실 김다해 대학원생 ( 사진 ) 은 ‘ 국제환경연구 · 공중보건 (IJERPH)’ 저널에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
국제환경연구 · 공중보건 (IJERPH) 저널은 보건정책 및 환경보건 분야에서 저명한 국제학술지다 .
논문의 제목은 “ 대한민국에서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한 완화조치 전후 호흡기감염 발병률 변화 ” 이다 . 논문은 학술지 Special Issue 섹션에 게재됐다 .
이번 논문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 완화조치가 질병의 발병률을 감소시킨 점에 대한 연구였고 , 한국의 감염병 관리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방역 당국은 작년부터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다 . 완화조치가 시작된 이후 홍역 , 폐렴구균 등 많은 질병의 발병률이 크게 감소했다 . 김다해 학생은 방역과 질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완화조치의 효과를 논리적으로 확인했다 .
▲ 김다해 대학원생 / 바이오융합공학과 환경분자역학연구실 [사진=세종대학교 제공] 김다해 대학원생은 “ 첫 논문이라 어려움도 느꼈다 . 김진희 교수님께서 계속 이끌고 가르쳐주신 덕분에 국제 논문 게재라는 좋은 성과를 얻었다 .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