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슌지 감독의 감성을 자극한 ‘소녀가 소녀에게’ 1월 9일 개봉!- 그 날부터 우린 함께였다 ‘소녀가 소녀에게’ 메인 예고편 공개![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 제42회 홍콩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2018년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신인감독상 수상, 2017년 음악영화제인 MOOSICLAB에서 총 7회 상영 전회를 매진시키며 관객상을 수상하여 화제를 모았던 청춘 감성 영화 <소녀가 소녀에게>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혼 깊이 교감하는 단짝 친구와의 만남, 그리고 어긋남까지 <소녀가 소녀에게>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반복되는일상, 한정된 관계로 인해 서로 부딪히게 되는 고등학교 생활 속에서 따돌림을 받는 한 여학생과, 그녀에게 손을 내민 한 친구의 우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감성 영화 <소녀가 소녀에게>가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소녀가 소녀에게>의 메인 예고편은 도쿄로 전학 온 ‘츠무기’와 ‘미유키’의 첫 만남으로 시작된다. 처음 만난 두 사람이지만 왠지 미유키를 알고 있는 것 같은 의미심장한 츠무기의 미소와, 츠무기를 보고 놀란 미유키의 표정이 전후 상황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너의 첫 번째가 되고 싶으니까”라는 수줍은 츠무기의 대사에 이어, ‘그 날부터 우린 함께였다’ 라는 카피는 앞으로 두 사람이 나누게 될 깊은 교감과 우정에 대해 짐작 가능케 한다. 둘만의 비밀 약속을 나눈 두 사람이지만, 미유키가 다른 친구들과 점점 친하게 지내게 되면서 둘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생기게 된다. “넌 다를 줄 알았는데” 라는 츠무기의 대사는 미유키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며 두 사람 간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어 영화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감성영화의 거장 이와이 슌지 감독은 영화를 보고 ‘사실적인 이야기에 대담하게 넣은 판타지 장면이 설득력 있게 어우러진다’고 평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감독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담아 공감을 더하는 청춘 감성 영화 <소녀가 소녀에게>는 오는 2020년 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수입/배급: ㈜디오시네마|감독: 에다 유카ㅣ출연: 호시 모에카, 모토라 세리나ㅣ개봉: 2020년 1월 9일] Festivals & Awards 2017년 MOOSIC LAB 관객상 수상 2018년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신인감독상 수상 2019년 제42회 홍콩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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