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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 유치단 금의 환향 인천 국제공항 북새통: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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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 유치단 금의 환향 인천 국제공항 북새통

조하나 | 기사입력 2011/07/08 [17:00]

동계 올림픽 유치단 금의 환향 인천 국제공항 북새통

조하나 | 입력 : 2011/07/08 [17:00]


두번의 좌절,그리고 세번째 도전에 성공하며 동계올림픽 꿈을 이룬 유치단이 8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공항에는 대규모의 환영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며 기쁨을 함께했다.인천 국제공항에는 동계올림픽 유치단을 맞이하기 위해 취재진 등 3백 여명이 몰렸고 유치단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기 위해 공항을 찾은 일반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8일 인천 국제공항으로 평창 유치단이 들어서고 있다.좌측 부터 정병국 문화부 장관, 김연아 선수,김진선 특임대사(전 강원지사) 조양호 유치위원장,

이날 유치단의 귀국 환영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국민을 대표해 마중을 나와 유치 대표단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이에 대해 조양호 유치위원장은 국민의 성원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답했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단이 탄 대한항공 특별기가 축하의 물 세례를 받고 있다.

이들 유치단이 인천 국제공항 활주로에 도착하자 인천 국제공항 측은 소방용 자동차를 동원해 축하의 물 대포를 쏘며 유치단을 환영했다.한편 김연아 선수는 환영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김연아 선수는 극도의 피로와 컨디션 저조로 환영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자리를 떠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유치단 프레젠테이션 발표자 등 24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더반 IOC 총회에서 벌어졌던 치열한 유치 경쟁에 대한 설명을 했다.조양호 유치위원장은 "평창 유치는 어느 한 두사람의 노력의 결실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동계올림픽 유치단을 마중나온 김황식 국무총리가 유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로서 유치위원회는 일단 해산 하고 대신 대회 조직위원회가?출범할 예정이며 IOC 가 요구하는 13개 경기장 중 아직 지어지지 않은 봅슬레이와 피겨.쇼트트랙 등 6개의 경기장을 2017년 까지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며 평창 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부터 17일 동안 강원도 평창과 강릉 일대에서 열리게 된다./조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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