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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택지개발사업 실시설계 변경 승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4 [18:32]

경남도, 택지개발사업 실시설계 변경 승인

편집부 | 입력 : 2015/08/24 [18:32]


[내외신문=한부길 기자]경남도는 의령 동동 택지개발지구 내 택지에 대해 올 연말 분양을 목표로 실시계획 변경 승인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택지개발 1단계 사업은 의령군 의령읍 동동리 500번지 일원에 사업비 495억 원을 투입해 248,750㎡ 면적의 신시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6월말이면 의령의 깨끗한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주택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택지분양은 올 년말로 계획하고 있다.

 

경남도에 의하면, 동동지구는 인근에 고속도로IC가 있고 의령읍 시가지와 맞닿아 있어 교통과 생활이 편리하며 공원, 녹지를 포함하는 공공시설용지가 전체의 54%를 차지하는 등 도시형 친환경주택단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인구유입을 통해 의령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동동지구 앞을 흐르는 의령천을 고향의 강 선도사업으로 지정하고, 사업비 144억원을 투입해 2016년까지 힐링로드 조성, 인도교 설치 및 수목식재 등 친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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