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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총 10억 원 규모 마케팅 선보이며 여객 및 노선 조기 회복 두 마리 토끼 잡는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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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총 10억 원 규모 마케팅 선보이며 여객 및 노선 조기 회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수요회복 겨냥‘트립부스터2.0’, 공급회복 지원‘네트워크 리부팅’시행! 김경욱 사장, “노선?여행상품 촉진 마케팅 적기 추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수요회복 모멘텀 확보해 나갈 것”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5/03 [12:59]

인천공항공사, 총 10억 원 규모 마케팅 선보이며 여객 및 노선 조기 회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수요회복 겨냥‘트립부스터2.0’, 공급회복 지원‘네트워크 리부팅’시행! 김경욱 사장, “노선?여행상품 촉진 마케팅 적기 추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수요회복 모멘텀 확보해 나갈 것”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5/03 [12:59]
인천공항 수요공급 회복 촉진 마케팅 프로그램 트립부스터 2.0홍보 포서터(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트립부스터(Trip-Booster) 2.0 홍보포스터(제공=인천공항공사)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여객수요 회복과 국제선 복원 촉진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마케팅 패키지를 시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앞서 공사는 국적항공사와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여 항공수요 조기 회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그 일환으로 이달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국제선 운항 단계별 정상화 정책에 발맞춰 항공사를 지원하는 △트립부스터(Trip-Booster) 2.0과 △네트워크 리부팅(Network Reboot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인천공항 네트워크 리부팅(Network Rebooting) 홍보포스터(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네트워크 리부팅(Network Rebooting) 홍보포스터(제공=인천공항공사)

구체적으로 ‘트립부스터(Trip-Booster) 2.0’은 항공수요의 조기회복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여행 상품을 공모하여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여객 해외여행심리 회복 촉진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항공사 및 여행?관광?레저업계를 대상으로 인?아웃바운드 국제선 여행상품을 공모하여 최종 선정된 팀에 최대 5천만 원 상당의 마케팅?운영비용(총 5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시행한 ‘트립부스터 1.0’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보다 다양한 상품의 적기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실제적 여행소비 및 여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항공사는 여행사?관광?레저업체와 팀을 구성해 공모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5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어서‘네트워크 리부팅(Network Rebooting)’은 코로나19로 운항이 축소된 지역별 핵심 노선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지원책으로, 공사는 코로나19 이전 운항 실적 대비 가장 높은 운항 회복도를 달성한 노선-항공사를 대상으로 최대 5천만 원 상당의 마케팅?운영비용(총 4.5억 원)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여객수요, 운항기여도 및 코로나 영향 분석을 통해 선정된 총 64개의 지역별 핵심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하계 성수기를 겨냥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기간 운항 증편 또는 재개를 통해 2019년 동 기간 대비 운항 회복도가 가장 높은 노선-항공사를 지역별로 최대 3개까지 선정해 비용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공사는 주요지역 핵심노선 공급력 50% 이상 정상화를 촉진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허브 네트워크 재건을 위한 전략적 항공사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동북아 허브 경쟁력 확보 및 우위 선점을 위해서는 수요?공급의 조기복원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항공수요 및 노선 조기회복 촉진을 통해 항공산업 선순환을 지원하고, 향후 허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부 및 관련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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