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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택시 생존권 대책과 화력발전소 안전 대책 마련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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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택시 생존권 대책과 화력발전소 안전 대책 마련해야.."

택시문제.태안 화력발전소 산업안전보건법 차질없이 처리해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8/12/21 [16:53]

이해찬 "택시 생존권 대책과 화력발전소 안전 대책 마련해야.."

택시문제.태안 화력발전소 산업안전보건법 차질없이 처리해야

김봉화 | 입력 : 2018/12/21 [16:53]
▲ 2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어제 택시업계가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으며 다행히 큰 사고 없이 행사가 끝났다"고 전하며 "집회는 열었지만 4대 택시단체는 이해 당사자인 택시업계, 카풀업계와 당정이 함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빍히며 "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쉽지는 않겠지만 국민 편익과 택시 업계의 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최대한 빨리 만들도록 노력해야 하며 어려운 문제지만 당에서 정성을 다해 임하도록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어 이 대표는 "저는 오늘 태안 화력발전소 사고현장을 방문하고 김용균 노동자의 빈소에 가서 조문하려고 하며 위험의 외주화 시대를 점검하고 긴급 당정회의에서 마련된 대책의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을지로위원회와 현장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 2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횡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그는  "긴급당정 대책회의에서는 발전소 정비업종의 정규직 전환과 김용균법이라고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을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도록 약속했다. 산업안전보건법이 차질 없이 처리되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계에서는 안전대책에 따른 비용증가를 우려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역시 사람이 소중한 거지, 위험에 노출되는 시설을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3기 신도시가 어제 발표 되었고 신도시가 신혼부부,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주거환경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원래 당정협의를 통해서 투기 움직임을 차단하는 수단으로 주택정책을 지난번에 발표했는데, 이번 공급계획이 신혼부부, 청년, 무주택자를 위한 공급에 차질 없게 해주시기를 바란다" 당부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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