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윤빛나 기자] 창작 뮤지컬 콘텐츠를 제작, 공연해온 뮤직할이 한남동 복합문화공간 사유의 후원 및 협업 기획으로 6월 23일 (토) 오후 7시에 ‘뮤직할의 ’ 공연을 진행한다.
뮤직할은 배우나 무대 시스템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운 연출과 신선한 음악적 편곡으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특히 정기공연을 개최해 밴드와 배우, 스텝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해 문화적 취약 계층을 위한 수익금 기부와 좌석 기부를 통해 컬처 쉐어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5년 간 색다른 음악적인 시도가 담긴 스토리 뮤지컬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뮤직할이, 이번 7번째 정기공연 에서 사랑과 초콜릿을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랑의 달콤함 이면의 감정과 상황들에 주목한다.
달콤한, 안타까운, 아름다운, 슬픈, 재기 발랄한, 도전적인 사랑을 표현한 뮤지컬 속 다양한 러브송을 뮤직할 만의 색다른 편곡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 어레인지먼트의 매력을 살린 음악적 시도,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비정형적 연출, 단 88명의 관객만이 함께할 수 있는 하는 프라이빗한 소극장 콘서트의 형태로 진행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본 공연은 뮤지컬 배우 박한근, 장동혁, 배근열(PIKER), 김아리 그리고 뮤직할 밴드가 함께하며,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자폐인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에 기부된다.또한 복합문화공간 사유에서는 공연을 기념하여, 공연 당일에만 구입할 수 있는 ‘사유 드 쇼콜라’의 프리미엄 초콜릿 set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뮤직할의 ’는 오는 6월 23일 (토) 오후 7시에 한남동 복합문화공간 사유 지하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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