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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랑 내가할게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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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랑 내가할게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5/23 [11:07]

장애인 사랑 내가할게요

편집부 | 입력 : 2017/05/23 [11:07]


평안밀알, 제10회 장애인사랑실천걷기대회 ‘내가 할게요’ 개최

장애인과 시민, 학생 등 1천3백여명 동참

[내외신문=이형찬 기자]장애인과 함께 하는 평안밀알복지재단(대표이사 한덕진, 사무국장 이혜진)은 5월 20일 평택대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장애인사랑실천걷기대회 ‘내가 할게요’를 개최했다.

‘장애인사랑실천걷기대회 내가 할게요’는 평택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된 장애인 인식 계몽운동으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장애인 사랑, 장애인 섬김, 장애인 나눔, 내가 할게요’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건강하고 밝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걷기대회?행사에는 1천 여명의 학생들 및 장애인, 시민 300여명 등 1천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대를 출발하여 굿모닝병원을 지나 평택시청 뒤 사거리를 돌아 다시 평택대로 돌아오는 총 5㎞ 코스로 참여자들이 ‘장애인사랑 내가할게요! 내가할게요!’를 외치며 지역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평택대학교 재활상담학과 학생들과 국립한국복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장애체험 부스를 마련해 장애의 이해를 높여주었으며, 사랑나눔봉사회, 삐딱이 봉사회, 평안밀알부모회에서 컵밥 등을 준비해 걷기대회 참여자들에게 제공했다.

 

평안밀알복지재단 한덕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느덧 장애인사랑실천걷기대회가 10회가 되었다. 1회때에는 150여명의 적은 인원이 모여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자 노력했는데 이제는 많은 분들이 행사의 취지를 아시고 동참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다. 이제는 장애에 대한 편견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점점 알아가는 것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평안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사랑 실천대회는 경쟁하기에 바쁜 청소년시기에 청소년들에게 경쟁보다는 희망을 주고, 또 하나의 기적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발걸음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과 청소년 및 장애인들에게 소중한 날이 되기를 바라며 변화의 바람이 세차게 마음속에 일어 ‘내가 할게요’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작의 날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안밀알복지재단은

1999년 평안밀알선교단 설립, 경기도 평택과 안성 장애인을 위한 비영리단체로 2000년 밀알 정기 모임 시작 (매주 월요일) 및 평택지역 장애인 대상 재가서비스 시작했으며 2001년 경기도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다. 또한 200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의 밤인 ‘밀알의 밤’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목욕봉사단 발족, 고문단 발족, 학생봉사단을 발족했으며 2006년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 설립해 본격적인 사회복지단체로 활동하며 그해 6월 제1회 내가할께요 실천 걷기대회를 평택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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