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문병일)는 1월 19일 헌혈을 통해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의 협조를 통해 헌혈을 실시했다.

헌혈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헌혈이 크게 줄어 지역사회에 혈액 수급 위기 첫 단계인 '관심' 경보가 켜지고 혈액수요량은 증가하는 반면, 헌혈지원자는 감소하여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부산교도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소중한 헌혈로 희망을 나누는데 동참했다.

문병일 부산교도소 소장은 “기획성이벤트가 아닌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는데 앞장서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