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문병일)는 10월 21일 71주년을 맞은 교정의 날(10월28일)을 기념해 부산대 힐링 아카데미 지도교수인 교화위원 김연옥님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가을음악회 및 수용자 노래자랑을 개최 했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부산대 힐링 아카데미 합창 공연, 초대가수 무대, 재즈 댄싱공연 등 다양한 음악문화 공연으로 이루어졌고 수용자 노래자랑은 참가한 수용자 16팀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부산교도소는 ‘71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실시한 가을음악회 및 수용자 노래자랑 행사가 수용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수용자의 심성이 순화되고 성공적으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