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권용욱 기자] 사)백산생명환경포럼(상임대표 김무원 삼광사 주지스님)이 12월 18일 오후 2시 30분 천태종 삼광사 금강불교대학 강의실에서 제2회 생명환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환경단체 및 관계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가지 주제로 이루어진다. 부산대학교 바이오환경에너지학과 이병인 교수가 ‘사찰 환경문제와 친환경적 관리’,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김익중 교수가 ‘원자력의 문제점과 안전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백산생명환경포럼 상임대표 김무원 주지스님은 “우리의 삶을 지켜주는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산생명환경포럼은 훼손되거나 보호대책이 요구되는 자연환경과 생태계?문화유산의 조사연구 및 감시, 자연환경지역과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방안 제시와 시민운동, 자연생명 및 환경과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홍보, 교육, 출판활동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