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포스터/제공 = 완도군청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정부로부터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국제행사 최종 승인을 받은 이후 입장권 및 참가기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수차례 방문해 해조류박람회 개최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적극 설득하여 국제행사 최종 승인을 이끌어 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국제행사 승인을 얻은 것에는 크게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우철 조직위원장(완도군수)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미래 인류의 식량 대체자원인 해조류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나라 해조류가 정말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해조류 세계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란 주제로 오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항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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