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선영 기자]경남 양산시 동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의 시간을 가졌다.

관내 한식 뷔페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지난 9월 4일 금산근린공원에서 진행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기금으로 마련, 총 20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을 느낄 수 있었다.

김성경 부녀회장은 “지난주 김장나누기행사와 더불어 식사대접을 통해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께 효도를 실천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면서,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관우 동면장은 “항상 관내에서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