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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네 남자의 폭소만발 취미 사수 대작전, 연극 <취미의 방>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25 [18:57]

수상한 네 남자의 폭소만발 취미 사수 대작전, 연극 <취미의 방>

편집부 | 입력 : 2015/11/25 [18:57]


사진제공:연극열전[내외신문=김미령기자] 오는 11월 28일부터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앙코르 무대를 갖는 연극 (제작: ㈜연극열전)이 유쾌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공개된 사진 속 김진수, 유태웅, 김늘메, 정희태, 지일주 등 출연진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고의 개그맨에서 대학로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진수와 김늘메는 섬세한 작품 분석과 관객들의 웃음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내는 탁월한 감각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내기로 정평이 나있다. 코미디부터 정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공연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진수, 김늘메의 무대 위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드라마 , , 등의 작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유태웅 역시 ‘아마노’ 역의 서범석, 김진수와 교차 출연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유태웅은 코믹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풍부한 감성과 표현력으로 관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서 뾰루퉁한 표정으로 건담 프라모델의 머리를 날려버릴 듯 손가락 마디마디에 힘을 주고 있는 유태웅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드라마 의 ‘정과장’ 역으로 주목 받았던 정희태는 오래된 종이 냄새에 격렬히 반응하는 ‘미즈사와’로 변신, 김늘메와 교차 출연하며 연기 대결을 펼친다. 함박 웃음을 지은 채 애교 만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희태는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캐릭터들과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2014년 연극 초연 당시 허당 면모를 지닌 열혈 회사원 ‘도이’ 캐릭터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던 지일주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와 매력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지일주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작품을 한층 더 유쾌하게 완성시킬 예정이다. 브라운관에서 특유의 개성을 발산하며 맛깔스러운 연기를 선사해왔던 유태웅, 정희태와 드라마 , , 등에서 부드러운 미소와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았던 지일주의 연극 무대 도전 소식은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연극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연극 의 제작 관계자는 “초연 멤버인 김진수, 김늘메와 새롭게 합류한 유태웅과 정희태는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하거나 지일주를 비롯한 후배 배우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등 돈독한 동료애를 과시하며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면서 “28일 개막하는 연극 에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해, 네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 무대를 선보였던 명품 코미디 연극 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독특한 캐릭터, 예상을 뒤엎는 기막힌 반전 등으로 주목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던 ‘미스터리 추리 코미디’이다.?
김진수, 유태웅, 김늘메, 정희태, 지일주 외에도 공연계에서 ‘믿고 보는 명품 배우’로 통하는 서범석, 최진석을 비롯해 다수의 흥행 연극과 뮤지컬 출연으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맹상열, 주민진, 안재영, 송유현, 백은혜 등이 출연한다. 2015년 겨울, 대학로를 뒤흔들며 또 한 번의 흥행 신화를 예고한 연극 은 11월 28일부터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공연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및 ㈜연극열전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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