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이 시대 영웅 잃은 슬픔 비견할 수 없어”
편집부 | 입력 : 2015/11/22 [05:49]
[내외신문=김준성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이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한 것과 관련해 “이 시대의 영웅을 잃은 슬픔을 무엇에 비견하겠냐”면서 애도했다. 독일을 방문 중인 정 의장은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화의 최선봉장이었던 김 전 대통령이 그토록 염원했던 남북 통일을 못 보고 떠나 참으로 슬프다”면서, “천상에서 영면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지난 1996년 제15대 총선 때 김 전 대통령 측의 제의로 당시 여당이었던 신한국당에 입당한 뒤 부산 중.동 지역구에서만 내리 5선을 한 'YS계' 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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