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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는 꼭 참석해야 한다” 50대 가장 높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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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는 꼭 참석해야 한다” 50대 가장 높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5 [10:22]

“추석 차례는 꼭 참석해야 한다” 50대 가장 높아

편집부 | 입력 : 2015/09/25 [10:22]


[내외신문=김현준 기자]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20대 이상 재학생 1,000명 대상 설문 응답,

 

# 추석 차례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는 의식, 50대가 가장 높고 20대가 가장 낮아

추석은 여전히 가장 풍성한 명절임에 변함이 없으나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추석 차례에 꼭 참석할 필요는 없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1일에서 23일까지 20대 이상 연령층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0대 이상의 76%가 ‘추석 차례는 꼭 참석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추석 차례, 꼭 참석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61%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 중 여성이 59%, 남성이 41%로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상 76% ▲40대 63% ▲30대 58% ▲20대 56%가 추석 차례에 꼭 참석해야 한다고 응답해,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추석.차례에 참석해야 한다는 의식이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추석 차례에 참석해야 한다는 전체 응답자 중에서 직종별 비율은 ▲자영업자 67% ▲직장인 61% ▲전업주부 59% 순으로 나타났다.

# 올해 추석 차례에 참석하려는 연령대도 50대 이상이 80%인 반면, 20대는 53%에 그쳐

 

‘올해 추석 차례에 실제 참석하는가’라는 물음에 전체 응답자 중 ‘그렇다’가 62%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여성 61%, 남성 39%로 여성이 더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올해 추석 차례에 참석하겠다는 연령별 비율은 50대 이상이 80%로 나타나 의식과 행동 모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반면, 20대는 53%만이 실제 참석하겠다고 밝혀 추석 차례에 대한 의식과 행동 모두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종별로는 ▲전업주부 67% ▲자영업자 66% ▲직장인 62%의 순으로 올해 추석에 실제 참석하겠다고 응답했다. 자영업자의 경우 추석 차례에 참석해야 한다는 의식을 제일 많이 갖고 있으나, 실제 올해 추석 차례에 참석하려는 비율은 전업주부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추석에 불참하는 이유는 ‘경제적, 건강상 이유’가 1위(41.3%)를 차지한 가운데, ▲근무나 학업(24.2%) ▲휴식 또는 여행(19.2%) ▲가족간 불화나 갈등(11.4%) ▲취업, 결혼 등과 관련된 과도한 관심을 회피하기 위함(3.8%) 순이었다.

 

추석을 비롯한 우리나라 명절 문화와 명절에 대한 의식이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점점 변화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추석 차례에 ‘참석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도 참석하고 있다’는 것을 서울디지털대학교의 설문조사 결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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