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농촌흙살리기운동 전개

[내외신문=정재화 기자]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는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황인호)와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가 “건강한 흙이 바로 국민건강 안전한 먹거리 원천”이라며 농촌 흙살리기운동을 펼쳤다

16일 군은 관내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부안예술회관 주차장에서 농촌 흙 살리기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와 부녀회의 농촌 흙살리기운동은 영농폐기물등으로 갈수록 토양오염이 심해지고 농촌환경이 훼손되는 현실에서 후손들에게 깨끗한 농촌 환경을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암놀 차량과 재활용차량 등을 동원해 농약빈병 및 영농폐기물과 헌옷 등 18톤을 수거해 토양오염물질을 제거했다.

새마을회장은 “사소한 생활습관이 각종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소중한 가족의 건겅을 해칠수 있다”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농약병 하나도 분리수거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