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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전문 국제 영화제 K웹페스트, 해외 웹시리즈 집행위원장 방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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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전문 국제 영화제 K웹페스트, 해외 웹시리즈 집행위원장 방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3 [21:01]

웹드라마 전문 국제 영화제 K웹페스트, 해외 웹시리즈 집행위원장 방한

편집부 | 입력 : 2015/07/23 [21:01]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웹툰', '웹소설'에 이어 최근 '웹드라마'까지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콘텐츠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웹시리즈’란 5 - 1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동영상 시리즈 물로,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 감상하는 디지털 맞춤형 콘텐츠를 말한다.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 소비가 커지면서 이미 전 세계적으로 26개의 웹시리즈 전문 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다. IT강국인 한국에서도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웹시리즈 전문 국제 영화제인 ‘K웹페스트(KWEB FEST)’가 LA웹페스트와 협력해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 웹시리즈 시장에 대한 글로벌 기대를 반영하듯 LA웹페스트 집행위원장인 마이클 아자퀴(Michael Ajakwe)를 비롯해 브라질, 이탈리아, 프랑스, 호주, 스페인, 독일, 캐나다, 미국, 아일랜드 웹시리즈 영화제 집행위원장 10명이 K웹페스트를 위해 방한한다.

 

또한 100편이 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및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프로듀서인자 에미상 수상 작가인 브룩스 왓텔이 ‘할리우드가 관심 가질 만한 웹시리즈 제작 방법’을 소개한다. 워너 브러더스의 케네쓰 딕슨과 웹시리즈 전문 프로뎍션인 GLB 프로덕션의 거스 리언 블랙몬이 ‘할리우드 웹시리즈의 현주소와 상하향식(Top Down) 모델’을, 일본의 유명 작가이자 코미디언인 앗쓰시 오가타와 국내 ‘드림나이트’ 웹시리즈를 제작한 박병환 감독, 미국에서 활동하는 웹시리즈 배우인 밥 월리가 ‘나는 이렇게 웹시리즈를 만들었다’를 강의한다.

 

워너 등 해외 스튜디오 관계자들, 유튜브 등 채널 관계자들, 해외 유명 웹시리즈 작가, 감독 배우들을 비롯해 표종록 JYP픽쳐스 대표 등 국내 웹시리즈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웹페스트’는 전세계 웹시리즈 시장의 트랜드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세미나와 강연 등을 통해 해외 웹시리즈 제작 노하우 및 수익모델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이 출연, 늦은 사춘기를 겪는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총 4부작 짜리 ‘그리다, 봄’과 강승윤과 산다라박 주연의 헤어지고도 한 집에 살 수밖에 없는 두 남녀의 좌충우돌 뮤직 로맨스 ‘우리 헤어졌어요’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권혁찬 PD가 연출을 맡고 모델이자 연기자인 김영광, 2NE1의 산다라 박이 주연을 맡은 ‘닥터 이안’, 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임윤호 주연의 ‘프린스의 왕자’, JYP픽쳐스가 제작한 GOT7(갓세븐)의 ‘드림나이트’,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공개한 윤아 이민호 주연의 ‘썸머러브’, 가수 메이린이 주인공을 맡은 ‘수상한 애견까페’, 중소기업청과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제작, 실제 청년들의 창업 성공사례를 소개한 ‘꿈꾸는 대표님’ 등 100여편의 국내외 웹시리즈 작품을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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