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의 전망을 밝게하는 푸드테크 산업...민관 협력이 돋보인다.국내보다는 세계시장을 노리는 농림부의 푸드테크 산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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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1. 한국만이 보유하는 제품과 가격경쟁력이다.
예를 들면, 홍삼은 그 탁월한 건강 기능성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원료 중 하나이지만, 그 비용이 상당히 높아 수출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에 따라 홍삼 찌꺼기를 활용한 제품 생산은 경제적이면서도 홍삼의 효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홍삼박(홍삼 찌꺼기)를 활용한 제품은 남은 부분을 무한히 재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홍삼의 유효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 기능성 면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이는 푸드테크 기업들이 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홍삼 찌꺼기 활용은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삼의 생산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폐기물의 양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환경 친화적인 제품 생산에 기여할 수 있다. 홍삼 찌꺼기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외국 시장에 소개함으로써, 경제적 효과와 지속 가능성의 이점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한국 푸드테크는 세계 시장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데 홍삼박을 이용한 사료개발이 이중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 민관의 협력
농림부, 학계, 식품업계는 '푸드테크산식품 대기업과 기타 스타트업이 참여해 만든 푸드테크산업연합회도 생겨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푸드테크산업에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정부는 한국 정부의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얼마전에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통해 유니콘 기업 30개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전용 펀드 조성과 대학에서의 푸드테크 융합인재 양성 교육과정 신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는 푸드테크 기업들이 기술 개발과 혁신에 필요한 자금을 보다 쉽게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푸드테크 분야에서 역량 있는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의 발전에 기여하며, 한국의 푸드테크 산업이 글로벌 선두 주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보인다.
이러한 노력과 지원을 통해 한국의 푸드테크 산업은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국내 기업들은 세계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