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9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 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제25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 단편소설, 체험수기, 수필, 청소년 글짓기(초등, 중·고등)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응모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구글폼으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작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은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 및 상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 제24회 공모전에서는 총 800여 편이 응모해 성인 부문에서 40편, 청소년 부문에서 3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기철 청장은 “금번 공모전이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 활동 장려를 통한 정체성 함양,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이해 제고, ▲우리 국민과 동포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외동포청 누리집(www.bokji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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