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출근길 시민 대상 2025 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유치 홍보 캠페인 실시했다(사진제공=서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일 가좌동 건지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근길 찾아가는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따라,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을 이어가고자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함께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달 17일 검단사거리역과 완정역을 시작으로 29일 석남역과 가정역, 이번 달 7일 청라국제도시역과 검암역에 이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홍보 캠페인이다.

가좌동 건지사거리의 많은 사람들이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고, 직장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강범석 구청장은 “인천은 광역시 중 2위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항소심 재판시 많은 주민들이 서울고등법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인천고등법원 유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