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추석 연휴 앞두고 가스시설 안전 점검 실시- 다중이용시설 30곳 대상 오는 22일까지…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 점검
이번 점검은 일정 규모 이상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30개소(송도 17, 영종 9, 청라 4)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가스시설 적정 유지 관리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가스 누출 등 이상 유무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주기적인 안전 점검 및 이력 관리를 통해 사전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스 시설을 사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작은 부주의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가스 시설 안전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과 함께 도시가스 공급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정 내 가스 안전 사용 요령도 홍보할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1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