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누리 기자] AI 기술은 광고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카피 작업은 이미 일부 기업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AI 기술을 통해 브랜드의 강력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러나 AI가 제공하는 결과물에는 여전히 위험과 한계가 존재합니다. 전문가들은 AI가 브랜드 안전과 관련된 여러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제너레이티브 AI를 사용할 경우 브랜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따라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한계와 위험을 인식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AI가 이메일 및 소셜 캠페인 등을 제작할 수 있지만, 잘못된 정보나 브랜드 안전과 관련된 여러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AI는 근본적인 콘셉트 추출 등에서 아직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너레이티브 AI를 통해 카피캣 생성, 품질 보증, 불안한 소비자 탐색 등을 할 수 있다면 브랜드는 더욱 강력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마케터는 "BrXnd: 마케팅 X AI" 컨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의 6가지 예측을 공유했습니다.
AI광고의 한계
Nova AI의 창립자이자 CEO인 롭 메이는 '제너레이티브 AI와 브랜드 안전: 문제점 및 가능성' 세션에서 AI가 고객 이메일, 랜딩 페이지, 검색 및 소셜 광고, 전자책 제작에 뛰어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술은 오류 없는 결과물을 제공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충실히 유지하는 데는 그다지 탁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제너레이티브 AI를 사용하면 다른 사람들이 유명 브랜드를 모방한 그럴듯한 광고를 쉽게 만들 수 있어 브랜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AI는 기계의 속도와 효율성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은 기계 수준에서 품질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개인화의 진행속도
한편 일각에서의 주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대량 개인화가 진행 중입니다. 제너레이티브 AI는 컨텍스트와 소비자의 정체성에 따라 광고를 조정할 수 있으며, 개인화된 광고를 생성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대규모로 품질을 확인하고 개인화된 광고를 편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는 이러한 광고가 사람의 검토 없이 게재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화된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소비자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 간의 협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공지능 기술은 두 브랜드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결합하여 새로운 제품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롭 메이는 "이러한 AI 도구가 모든 실행과 운영 작업을 더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세상에서 브랜드는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브랜드는 강력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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