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및 비주얼라이제이션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전과 전망을 제시하는 행사로 주제 잡아
이소영| 입력 : 2020/06/0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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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컴퓨터 그래픽스 컨퍼런스인 ‘코리아 그래픽스(Korea Graphics) 2020’이 6월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홈페이지(www.koreagraphics.org)에서 온라인으로 무료로 개최될 예정이다.
캐드앤그래픽스(CAD&Graphics)가 주최하고 코리아그래픽스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0은 올해 8회째를 맞아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변화되는 시장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제조업계와 그래픽 기반의 건축 시각화 분야를 비롯해 VR/AR/MR, AI(인공지능) 그리고 3D 프린팅 업계를 아우르는 최신 그래픽 기술 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도 모빌리티를 비롯해 디지털 트윈, VR/AR, 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아이콘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제조, 건축에 특화된 시각화 부문의 기술 동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준비됐다.
첫째 날인 6월 10일(수) 기조발표에는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디자인 산업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도래와 4차 산업혁명의 대두로 인해 VR/AR, 빅데이터 등 디자인 분야에 미치는 산업적 환경 변화에 대해 소개한다. 둘째 날인 11일(목)에는 디캐릭 최인호 대표가 ‘VR/AR/MR/XR 기술 및 시장 동향과 미래’를 주제로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 실감 콘텐츠 기술의 시장 동향과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0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코로나19로 올해 코리아 그래픽스 2020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올해는 이틀 동안 엔지니어링 디자인과 테크놀로지, 건축 디자인과 비주얼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VR/AR, AI(인공지능), 3D 프린팅 등 최신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변화되고 있는 기술 동향과 대응 방안 등을 제시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 안내
행사 : 코리아 그래픽스 2020 주제 : 엔지니어링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및 비주얼라이제이션 일시 : 2020년 6월 10일(수) ~ 11일(목), 오후 1시 ~ 오후 6시 장소 : 온라인 (www.koreagraphic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