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5월1일 3시 한국문예작가회(서병진회장) 제10회 시화 전시회 개막식을 광화문 지하통로에서 개최했다.

개막식은 나영봉(시인)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국민의례와  향토시인 서병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심장부 광화문에 시화가 전시되어 6개월간이나 전시됨은 한국문예의 자랑이요. 기쁨이라고 말하면서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오동춘(박사)고문은 축사에서 우리 시인은 시인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선비정신을 가지고 가슴으로 시를 써야 된다며 뼈대 있게 살자며 오늘 참여한 작가에게 축하를 했다.

신영옥고문, 곽광택고문, 김석인고문, 이연찬고문, 홍순철 지도위원 등 많은 분의 축사와 격려사에서 시인으로 좋은 글을 써서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축가와 축시 낭송이 있었다. 축가에는 이병국 성악가와 고선영 성악가의 축가가 있었으며 축시 낭송에는  청담 장윤숙낭송가의 낭송을 시작으로 교육장 출신 김완기 시인,  안중태시인,  민서유시인, 심재영(수사) 낭송가 등은 명시 및 시화전에 참여한 자작시 낭송이 있었다.

이 시화 전시 위치는 광화문역 4번 출구에서 교보문고 앞 통로에 23점이  개막식을 한 2023년 5월1일부를 시작으로 6개월간 10월말까지 전시된다.

△ 참여작가는 

강구성 김명자 김석인 김완기 김종상

나영봉 민서유 박문희 백승운 신영옥

오동춘 이규원 이연찬 임장순 장윤숙

정상문 정경순 조성국 제정호 한경희

홍순철 임무용 홍옥연 시인  주옥같은 23점의 시화가 전시되었다.

오늘 개막식은 근로자의 날로 인해 한국문예작가회 임원 회원 시인 예술인 등 많은 시민들이 전시관람과 시 낭송에 관심을 보이며 참석하여 (100여명)성황을 이루었다.

한국문예 작가회 발행인(서병진회장) 은 대한민국 심장부에서 세종대왕과 총무공 정신을 이어갈수 있도록 광화문 시화전 유치에 담당 공무원을 만나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시민들에게 삶에 위안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이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