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승재 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본격적인 대회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인천AG조직위원회가 2014인천AG D-1년을 앞두고 대회의 성공개최기원과 범국민적 관심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행사는 지난 8월 31일 오후 6시 40분 인천시청 앞에서 개식선언과 경과보고에 이어 Tissot사가 제작한 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시계에 점등하는 순으로 진행됐고 행사 중에는 2014인천 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물범 3남매가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조직위는 이날 시계탑에 새겨진 D-384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고 1일 성황리에 열린 인천한류관광콘서트의 열기를 몰아 한류스타 등을 활용한 다양한 대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권경상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Tissot시계탑 카운트다운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외적으로 적극적인 홍보 이벤트를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이젠 인천시민 뿐 아니라 온 국민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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