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13. 4. 9(화) 오전 1시 15분경 대곶면 대명항 주변에 위치한 포장마차 단지 내 천막에서 불과 연기가 나는 것을 야간순찰 중 발견하였음. 이후 이를 확인한 경관이 순찰차에 탑재된 소화기를 이용, 신속하게 초기 진화에 성공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김포경찰서 대곶파출소 경사 이영기, 경사 이동열은 야간순찰 중 포장마차 단지 내 한 포장마차에서 불길과 연기가 나오는 것을 발견, 순찰차 내 탑재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주변포장마차와 방치된 LPG통에 불이 옮겨 붙지 않게 진화함과 동시에 화재신고 조치하여 119 출동차량이 현장에 급파되어 이후 완전진화에 최선을 다했다. 당시 새벽 시간대라 풍속이 강하였고, 단지 내 특성 상 포장마차들이 즐비해 마차 간 간격이 좁고 그 사이로 LPG가스통들이 어지럽게 붙어있는 상황이라 초기진화에 실패할 경우 주변 피해는 물론 진화를 시도했던 경찰관들의 생명도 위태로울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음. 허나 두 경찰관이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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