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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첫 여성대통령 제 2의 한강의 기적 만들겠다 밝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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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첫 여성대통령 제 2의 한강의 기적 만들겠다 밝혀!

윤의일 | 기사입력 2013/02/25 [21:51]

18대 첫 여성대통령 제 2의 한강의 기적 만들겠다 밝혀!

윤의일 | 입력 : 2013/02/25 [21:51]


행복을 우선하는 대한민국 과제가 우선!!

(내외뉴스=윤의일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회에서 내외 귀빈과 일반 국민 등 7만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박 대통령의 취임 일성은 '희망의 새시대'다. 박 대통령은 18대 대통령에 취임식에서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으로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취임식에 앞서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 등 순국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동작동 국립 현충원을 방문해 헌화한 뒤 방명록에도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으로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다"고 적었다.

또한 박대통령은 취임식에서 "우리 국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새 시대,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 위대한 도전에 나서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국민 개개인의 행복의 크기가 국력의 크기가 되고, 그 국력을 모든 국민이 함께 향유하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국민행복은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할 때 꽃피울 수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연설문에서 박 대통령은 “깨끗하고 투명하고 유능한 정부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뿐 아니라 공동의 이익을 위해 같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온 우리 앞에 지금 글로벌 경제 위기와 북한의 핵무장 위협과 같은 안보위기에 이어지고 있다며 그로벌 금융 위기 이후 자본주의 역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 개개인의 행복에 크기가 국력의 크기가 되고 그 국력을 모든 국민이 함께 향유하는 의망의 새 시대를 열자고 말했다. 국민행복을 위한 세부과제로 ▲국민맞춤형 복지 ▲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교육 ▲국민 생명·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한 사회 등을 꼽았다.

박 대통령은 "국민맞춤형의 신 복지패러다임을 위해 교육을 통해 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18대 행사는 역대 대통령 취임식행사중 가장많은 시민이 몰렸다. 처음 예상은 6만명으로 예상했으나 나중에 추가로 만여명이 추가로 7만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로 시작한 가수 장윤정양의 축하곡으로 이어져 세계적인 가수로 자리잡은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마무리 했다.

18대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례·식사·취임선서·의장대 행진 및 예포발사·취임사·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축하공연 식후 행사는 박 대통령이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의 희망메시지를 낭독하는 '복주머니 개봉행사'가 펼쳐졌으며 박 대통령은 이 행사를 마친 뒤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으며 청와대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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