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발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실시했던 24개 부서의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확인된 주요 사업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구정 사업 전반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구정 운영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적절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한편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들이 구민 편익 보장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날 동구 주민의 여가와 문화를 책임지고 있는 동구문화체육센터를 시작으로 장마철 대비 안전시설인 빗물펌프장. 세대별 복지시설인 치매안심센터와 청년복합공간 「동구청년21」 등 총 15개소의 현장을 둘러보고 차질 없는 구정 업무 추진을 점검을 진행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현장 방문은 사업의 원만한 추진과 추진과정에서 일어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 운영에 구민들의 요구사항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 사업 추진에 있어 모든 구민이 동구에 살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