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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불평등 해소와 기득권 타파로 노동자 등 약자 특위 구성":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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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불평등 해소와 기득권 타파로 노동자 등 약자 특위 구성"

-노동자,여성 소수자, 이주민, 여성, 청소년 등 5대 특별위원회 구성-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19/09/23 [16:48]

심상정 "불평등 해소와 기득권 타파로 노동자 등 약자 특위 구성"

-노동자,여성 소수자, 이주민, 여성, 청소년 등 5대 특별위원회 구성-

김봉화 기자 | 입력 : 2019/09/23 [16:48]
23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상무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3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상무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심상정 정의당 불평등 구조 해소와 기득권 타파를 당의 핵심기조로 결정하고 개방형경선제도를 구체화 하는 등 과감하게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과 함께 총선을 승리하자는 결의를 모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정의당은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의당은 불평등 해소와 기득권 타파를 위해서 미조직 및 비정규직 노동자 그리고 소수자, 이주민, 여성, 청소년 등 5대 부문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강조하며 "10월 국정감사 이후부터 대한민국의 불평등 구조 해소와 차별철폐를 위한 전당적 실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은 도로공사 톨게이트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 고용촉구 실천으로 시작 되었으며 정의당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먼저 지난 2년간 궤도를 이탈한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정규직화 정책을 바로잡는 일부터 시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심 대표는 "지난주 톨게이트 농성장에 방문해서 상무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정규직화 촉구활동에 이어, 내일은 대학 청소 시설 경비노동자 실태 증언대회를 국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정의당은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어 황교안 대표의 민부론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밝히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자유한국당의 대안경제 전략으로 민부론을 제시 했지만 새로울 것이 없다"고 단정하며 "오랜 기간 준비해서 발표한 것이라 통찰력 있는 경제정책이 나올 것이라 내심 긴장 했는데 아무런 새로운 내용도 없이 이미 10년 전 세계금융위기로 사망 선고가 내려진 시장만능주의를 다시 관 속에서 끄집어내자는 것이 제1야당의 경제대안이라는 데 대해 실망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세금 줄이고 규제 풀고 노동시장을 유연화 하자는 황교안 대표의 민부론은 재벌과 부자들을 더 부유하게 만드는 1%의 민부론이며 대다수 국민들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99%의 민폐론"이라며 황대표의 민부론을 깍아 내리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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