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근지역 정전으로 27일 오후5시30분부터 전국기차표 발권이 중지됐다.

서울역은 표를 끊으려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으며 일부 흥분한 승객들이

매표소 앞에서 강하게 항의 하며 대체 말이 되냐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

한승객은 화물 철도 기관사 파업이라더니 일반 전철 기관사도 파업한것 아니냐,

일반 전철도 시간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발권중지도 파업과 관계가 있는것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예약한 승객에 한해서만 열차를 이용할수 있으며 미처 예매하지 못한 승객들은

서울역 매표소 앞에서 두시간 넘게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서울역 관계자는 일부서울 인근의 정전으로 시스템이 마비됐을뿐

기관사 파업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두시간 이상 문제가 있는것은 이해가 가지 않은 대목이다.

철도청은 명확하게 문제를 밝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