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최동민 기자= ‘왜그래 풍상씨’의 대박 기원을 위한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내년 1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24일 “지난 20일 용산 세트장에서의 첫 촬영을 기념하며 고사를 지냈다. 전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촬영을 무탈하게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기원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목요일 용인 세트장에서 진행된 ‘왜그래 풍상씨’ 고사 현장에는 문영남 작가, 진형욱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과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신동미, 이보희, 이상숙, 김지영, 기은세, 최성재, 김기리 등 전 출연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가운데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김상헌 대표가 “오직 스피드 신, 팀워크 신, 시청률 대박 신, 해외여행 신 만이 함께하게 해 주소서”라는 센스 넘치는 축문 낭독으로 고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 “여기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꿈이 이뤄지는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가 되게 해 주소서. 무사고 초대박 기원합니다!”라며 진심 가득한 응원을 보냈다.
이어서 진형욱 감독이 “’왜그래 풍상씨’ 초초초초초 대박! 대박!”이라며 특급 기운을 불어넣었고 문영남 작가 또한 함께 “대박!”을 외쳐 사기를 북돋웠다.
이 가운데 유준상은 장남 풍상씨답게 “’왜그래 풍상씨’ 대박! 대박! 대박!”이라며 우렁차게 열정 가득한 파이팅을 외쳤다. 이와 함께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이 그에게 힘을 보태며 실제 남매와 같은 호흡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5남매의 엄마 노양심 역을 맡은 이보희가 “’왜그래 풍상씨’ 대박을 기원합니다!”라며 기운을 불어넣었고 다른 배우 및 스태프들 또한 서로를 향한 격려의 말을 보탰다. 마지막으로 유준상과 김상헌 대표가 모두의 박수 속에서 함께 축문을 태우면서 고사가 마무리됐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시청자들에게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가슴 따듯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탄탄한 대본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연출, 공감을 끌어내는 열연 3박자가 빛날 ‘왜그래 풍상씨’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 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드라마로
내년 1월 9일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내외신문 / 최동민 기자 cdm57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