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시징이 관광정책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 = 이혁주 기자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12월 3일(월) 오후5시 서울 더 컨벤션 잠실(교통회관)12층 파노라마홀에서 국내여행 및 일반여행 등록업체, 관광 및 여행관련 언론사, 여행작가 및 파워블로거,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전국 최초 지자체 주관 B2B(여행사↔호텔)연계 ‘구미시 관광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지자체간 관광객 유치의 경쟁 심화에 따라 수도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그린시티 구미시 관광정책 설명회를 실시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지자체의 관광정책 설명회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 관광호텔과 연계하여 홍보부스를 설치해 실 관광객 유치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뜻깊다. 개별 지자체에서 관광정책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강진이 유일하고 그 두 번째로 구미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로 수도권에 있는 외래 관광객의 확대유치로 침체기에 있는 구미 관광이 되살아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에서 처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구미시 관광정책 소개, 주요 관광지 안내와 관내 관광호텔의 숙박객 유치 설명,인센티브 정책소개등 순서로 (주)레드기획(대표 서성용)이 진행했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가 공단도시로만 인식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도시재생관광, 트램을 활용한 교통관광 등을 활성화시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press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