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창범 기자]경북 구미시 송정동(동장 박수원)에서는 17일 송정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정대식) 주관으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기관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동 관내 복개천 및 박정희로 일대에서 자연보호활동 및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은 복개천 일대를 돌면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고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역을 편성해 도로변에 쌓인 낙엽을 수거하면서 적극적인 자연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또 자연보호 활성화 방안 외에도 송정동 ‘장학기금 1계좌 갖기 운동’ 참여 등을 주제로 11월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박수원 송정동장은 “우천으로 인해 쌀쌀해진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낙엽수거 및 일제 환경정비에 자연보호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클린 송정동을 위해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