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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8일 오전 8시 40분 성남공항 출발…비핵화 등 3대 의제 논의 18일 오찬 후 첫 회담…군사부문 합의도 기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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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8일 오전 8시 40분 성남공항 출발…비핵화 등 3대 의제 논의 18일 오찬 후 첫 회담…군사부문 합의도 기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17 [19:51]

문 대통령 18일 오전 8시 40분 성남공항 출발…비핵화 등 3대 의제 논의 18일 오찬 후 첫 회담…군사부문 합의도 기대

편집부 | 입력 : 2018/09/17 [19:51]


[내외신문=박남수 기자]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1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오찬 후 첫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임종석 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내일 오전 8시40분 성남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께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준비위원장은 “19일 두번째 회담 후에는 합의 내용을 발표하는 공동기자회견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밝히고, “ 남북간 무력충돌 방지를 내용으로 하는 군사합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 준비위원장은 첫날 일정에 대해 “성남공항에서 별도 행사는 계획돼 있지 않고 오전 10시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하면 공항에서 공식 환영행사가 있을 것”이라며 “오찬 후 첫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첫날 회담 종료 후 늦은 오후에는 환영 예술공연 관람 후 환영 만찬을 가진다.

내일 9월18일 첫째 날에 문재인 대통령과 수행원들은 오전 8시40분에 성남공항을 출발하게 됩니다. 성남공항에서 별도의 행사는 계획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전 10시에 평양국제공항 순안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에서 공식 환영 행사가 있을 예정이고, 오찬 후에는 첫 번째 남북 정상회담이 진행될 것입니다.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정숙 여사는 아동병원과 음악종합대학을 참관합니다. 특별수행원들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고, 경제인들은 내각 부총리와 대담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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