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육아나눔터 소 근육 발달 미술 수업 참여하는 모습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창원시가 10일 오전 12~24개월 자녀와 부모 15가족이 참여하여 ‘소 근육발달 미술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당초 시범 프로그램에서 호응이 높았던 미술 프로그램을 정규로 운영한 것으로, 국화꽃이나 휴지 등을 통해서 가을을 표현할 수 있는 미술수업을 진행하여 자녀들의 소 근육 발달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가 아직 어려서 혼자 육아를 하고 있는데 집에서 하기 어려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아이의 발달을 돕는 유익한 무료 프로그램이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10월 프로그램 일정은 ▲ 공동육아나눔터(여성회관 마산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 우리아이 함께 키움터 매주 화요일 10시 30분 각각 4회기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진행 될 프로그램은 11월 요리와 체육수업, 12월 체육과 미술수업을 진행 계획이다.

창원시는 부모들의 육아 정보 공유 및 공간이용·대여가 가능한 공동육아나눔터(여성회관 마산관)와 우리아이 함께 키움터(여성회관 창원관)를 운영하고 있으며 12~24개월, 25~45개월로 연령을 나누어 주 2회 상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성청소년보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