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문화체험 어울한마당 사과길게깎기 대회 진행 모습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창원시가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동백화점 하늘거리에서 ‘2017년 추석맞이 명절문화체험 및 어울마당, 함께하는 명절 행복한 우리가족’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양성 평등한 명절문화 정착 및 건전한 가족여가 문화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족봉사단(단장 최병운) 130여 명의 가족들이 명절문화 체험장을 운영했으며, 가족단위 시민 400여 명이 민속놀이, 즉석 송편 만들기, 재미난 가족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에 참여했다.

또한 가족 대항 림보왕 대회, 고무신 던지기, 골프 퍼딩왕 및 사과 길게깎기대회 등 ‘즐기자~ 어울 한마당’을 즉석에서 진행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의 시간도 보냈다.

창원시 백원규 여성청소년보육과장은 “명절문화체험 및 어울마당 행사가 시민들이 화목하게 어울리는 장이 되었다”며 “명절 캠페인 참여로 양성 평등한 명절 보내기 문화가 확산돼 곧 다가오는 한가위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여성청소년보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