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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집회 참석한 심상정 "일본 사과 없이는 백원도 받지 않을 것":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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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집회 참석한 심상정 "일본 사과 없이는 백원도 받지 않을 것"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3/01 [17:35]

수요집회 참석한 심상정 "일본 사과 없이는 백원도 받지 않을 것"

편집부 | 입력 : 2017/03/01 [17:35]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3.1절인 1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8주년 3.1절 행사를 마치고 소녀상이 자리해 있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1272차 수요집회에 참석해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다.1일 열린 일본군 성노예 위안부 수요집회에 참석한 위안부 할머니와 심상정 대표가 끌어안고 있다.
이날 1272차 수요집회에는 1000여명이 넘는 시민들과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길원옥, 이옥선, 이용수 할머니,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이 현장에 함께 했다.
고령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정부가 2015년 일방적으로 한·일 위안부 합의를 맺고 출연금을 받아 피해자와 가족들을 회유하고 있는 행태를 강하게 질책했다.
김복동 할머니는 "과거 나라에 힘이 없어 억지로 끌려가서 일본이 패망할 때까지 겨우 목숨이 살아있다 돌아온 우리들이 고작 위로금 받으려고 이때까지 기다린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 대표는 "굴욕적인 반역사적인 합의 진상을 밝히는 국정조사를 진행하고 위안부 합의 파기를 공식 선언해야 한다"며 황교안 총리와 윤병세 외교장관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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