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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2016 용감한 시민상 포상·격려 행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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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2016 용감한 시민상 포상·격려 행사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2/26 [17:38]

부산지방경찰청 2016 용감한 시민상 포상·격려 행사

편집부 | 입력 : 2016/12/26 [17:38]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경찰청에서는 2016년 한해에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훈훈한 귀감이 된 용감한 시민 선정자의 공적을 알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포상 행사를 개최 하였다.


「2016 경찰청 용감한 시민」 으로 부산지역 선정자 7명을 초대하여 시민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치안’의 의미를 사회 각계각층과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 하였다.

올해의 용감한 시민으로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중“사람 살려”라는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 즉시 집 밖으로 뛰어나가 피를 흘리고 있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도주하는 성폭행 피의자를 추격하여 격투 끝에 검거한 A씨 선정되었다.

또한 평소 사회에 대한 강한 불만을 품어오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번화가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흉기를 들고 행인에게 상해를 가하던 피의자를 격투 끝에 검거한 B, C씨 또한 선정되었다.

그리고 유치원생 21명을 태운 통학버스가 빗길에 넘어진 사고현장에서 경찰관과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차량 뒷 유리를 깨고 들어가 차안에 있던 어린이 전원을 무사히 구출해 낸 D, E씨도 선정됐다.

부산경찰청(청장 허영범)은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팽배한 현실에서도 어려움에 빠진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자랑스러운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사회의 정의가 살아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특히 전국 수상자 16명 중 절반에 가까운 7명이 부산지역 시민이라는 것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라면서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여러분과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을 섬길 것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 정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포상함으로써, 안전한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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