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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2016년 생활주변 폭력배 조폭 144명 · 동네조폭 1,123명 검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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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2016년 생활주변 폭력배 조폭 144명 · 동네조폭 1,123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1/22 [20:44]

부산지방경찰청, 2016년 생활주변 폭력배 조폭 144명 · 동네조폭 1,123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6/11/22 [20:44]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 형사과(폭력계)에서 지방청·경찰서에 조폭(19개팀 99명) 및 동네조폭(16개팀 83명) 전담팀을 편성, 조폭·동네조폭 등 생활주변 폭력배 총 2,469건 1,267명을 검거하여 이중 79명을 구속했다.

지난 6월 시내 아파트 및 상가를 임대 인터넷 도박사이트 및 도박장을 개설하고 회사원, 가정주부 등을 상대로 7억원 규모의 도박장을 운영한 ○○파 조폭 등 63명을 폭력계에서 검거한 후 도박개장·인터넷 도박 등 사행성영업은 2014년 3.1%에서 올해 5.6%로 증가하여 폭력조직의 새로운 자금원으로 분석된다.

폭력?갈취 : ’14년 58.5% → ’15년 53.4% → ’16년 57.7%사행성영업 : ’14년 3.1% → ’15년 3.7% → ’16년 5.6%

경찰은 조폭 활동기반을 와해하기 위해 사행성 영업 등으로 취득한 은닉자금 환수액 총 2,000만원을 기소전 몰수보전 했다.

특히, 검거된 조폭 중에 무직자가 71.5%로 상당수의 조직원이 다른 조직원의 사업을 도와주는 등 일정한 수입원 없이 생활하는 것으로 확인 했다.

동네조폭은 영세상공인 등을 상대로 업무방해와 폭력행사를 하는 경우가 62.5%로 대부분이며, 전과 11범 이상이 79.0%로 재범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검거 이후에도 보복 등 재범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 할 계획이다.

갑질 횡포 특별단속 일환으로 생활주변 폭력행위 지속 단속 추진하고 있으며, 경찰은 조직폭력배·동네조폭 등 생활주변 폭력배에 대한 단속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해 검거한 동네조폭 636명 전원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피해자 보복범죄는 발생 하지 않았으며 재범자 68명을 검거했다.

특히 폭력조직의 자금원천이 되고 있는 도박개장, 인터넷 도박 등 불법사행성 영업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업하고 조직의 활동기반이 되는 은닉자금을 끝까지 추적하여 환수함으로써 폭력조직 와해까지 강력하게 추진할 계힉이라고 발표 하였다.

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 폭력계에서는 “조폭?동네조폭 뿐만 아니라, ?갑질횡포 특별단속?의 일환으로, 악성고객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생활주변 폭력행위 단속에도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를 부탁하는 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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