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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경찰테마열차 어린이 초청 체험행사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1/03 [16:11]

부산경찰, 경찰테마열차 어린이 초청 체험행사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6/11/03 [16:11]



[내외신문=박해권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허영범)은 제 71주년 경찰의 날(10.21.)을 맞아 시민의 발인 도시철도에 랩핑광고를 활용, 교통안전 선진화’를 주제로 한 경찰테마열차를 10월 17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3주간 운행한다. 이를 기념하여, 11. 2.(수) 11:00 호포 차량사업소에서 경찰관을 꿈꾸는 어린이를 비롯한 같은 반 친구 20명(거제 드림어린이집)을 초청하여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경찰테마열차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찰테마열차 소개와 함께 마술공연, 교통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경찰 형아·누나와의 대화, 기념촬영, 체험행사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경찰테마열차는 전동차 내부 벽면, 바닥, 측면 유리창, 손잡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경찰활동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찰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TV와 장난감으로만 보던 경찰아저씨와 경찰차를 보니 신기하고 재밌어요’저도 나중에 커서 멋진 경찰관이 될래요’‘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는 안전교육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즐거워했고, 남도시철도에 탑승한 시민들도 ‘평소 자주 이용하는 도시철도를 활용하니 친근하고 새롭다’,‘공감가는 사투리로 표현한 교통안전 메시지가 재미있다’,‘시민과 소통하는 부산경찰의 홍보,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찰관계자는 경찰테마열차」는 딱딱한 경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시민의 발인 도시철도를 통한 찾아가는 소통 공간 및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민 공감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안전한 부산 사랑받는 부산경찰’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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