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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창경 71주년 맞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경찰테마열차 체험행사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0/18 [21:04]

부산경찰청, 창경 71주년 맞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경찰테마열차 체험행사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6/10/18 [21:04]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허영범)은 제 71주년 경찰의 날(10.21.)을 맞아 시민의 발인 *도시철도에 랩핑광고를 활용, ‘교통안전 선진화’를 주제로 한 경찰테마열차를 10월 17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3주간 운행기획을 밝혔다.

* 부산교통공사 협조, 도시철도 2호선 2대(각 1량)에 부착

* 운행시간표 공지 : 부산경찰 홈페이지, SNS, 블로그, 부산맘까페

이를 기념하여, 10.18.(화) 10:30 호포 차량사업소에서 장래희망이 경찰관인 초등학생을 비롯한 같은 반 친구 21명(금창초 1학년 1반)을 초청하여 ‘경찰테마열차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찰테마열차 소개와 함께 마술공연,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경찰 형아·누나와의 대화, 기념촬영, 체험행사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경찰테마열차는 전동차 내부 벽면, 바닥, 측면 유리창, 손잡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경찰활동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찰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찰 형아·누나 정말 멋져요’, ‘경찰테마열차를 타보니 신기하고 재밌어요’라며 즐거워했고, 도시철도에 탑승한 시민들도 ‘친근한 홍보로 경찰의 딱딱한 이미지가 바뀌었다’, ‘시민과 소통하는 부산경찰의 홍보, 새롭고 신선하다’, ‘사투리로 표현한 교통안전 메시지가 재미있다’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경찰테마열차」는 경찰의 날을 맞아 3년째 운행하고 있는데, 시민의 발인 도시철도를 통해 찾아가는 소통 공간 및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부산 사랑받는 부산경찰’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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