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태훈 기자] 한류닷컴이 주최하는 ‘2016 희망나눔 페스티벌’ 마지막 날,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송종국, 배우 정혜원,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 걸그룹 ‘에이걸스’ 등이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
오늘 행사에 참가한 송종국은 사인 축구공을, 정혜원과 김도이는 액세서리와 여성의류를, 걸그룹 에이걸스는 사인 CD 등을 내 놓았다. 또한 두산, LG, 기아, 롯데 4개 구단 주요 선수들이 기증한 사인 야구공도 소개됐다.
이러한 기증품들은 현장에서 경매품으로 사용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소외계층 지원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한편 송종국, 정혜원, 에이걸스는 직접 경매행사에 참여해 주인공들에게 직접 자신이 기증한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류닷컴은 2015년에 설립한 영리법인으로 엔터테인먼트, 공연기획과 사회봉사활동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단체다. 이에 순천향대병원, 중앙대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행사 수익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