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손영미 기자] 전국 500만 1인 가구인들을 설레게 할 싱글라이프페어가 오는 이번달 1일(금)부터 3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꾸준히 증가하는 1인 가구 소비시장을 타깃으로 전시?문화?커뮤니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페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
1인 가구, 싱글 제품 및 서비스가 중점인 이번 전시회는 홈인테리어, 싱글푸드, 싱글아이템, 싱글서비스, 라이프스타일, 미래설계 등을 주제로 다양하고 새로운 싱글문화 및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나타난 문제점 및 체계화 되지 못한 정책 등에 대해 사회전반에 긍정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전시회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
2015년 산업연구원(KIET) 보고에 따르면 1인가구의 소비 성향은 전체가구보다 6.9%포인트 높은 80.5%로 나 자신을 위한 높은 가치의 소비를 지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적 성향이 강한 1인가구인들이 자기만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비함을 뜻하며 이번 싱글라이프페어로 다양한 아이템 소개, 유용한 정보교환 등으로 더 합리적이고 건강한 소비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홈인테리어관은 소형가전/주방기기, 빌트인가구, DIY제품 및 프레그러스 제품,싱글푸드관은 간편식과 건강식품 및 할랄푸드, Beverage와 Desert로 전시된다. 여성과 남성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디자인 제품은 아이템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그 외 혼자서도 오래 잘 살 수 있는 미래설계관, 싱글서비스관, 스포츠와 레저, 다양한 커뮤니티 형성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존도 준비 되어 있다.
더불어, 싱글문화를 위한 다양한 컨테츠가 부대행사로 준비되어 있다. 싱글족을 위한 대한민국 셀프 인테리어의 핫이슈 제이쓴의 내방을 부탁해 “제이쓴이 알려주는 내방의 꿀팁! 공간에도 내모습이 담겨있다.
특색있는 내모습을 닮고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며, KNN 정준희 아나운서의 싱글라이프 엿보기 “내여름을 부탁해! 건강하고 달콤한 당근이야기”, 머슬마니아 챔피언 김소향의 “HOME 피트니스 라이프”, 요가마스터 민아름과 함께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필라테스?요가강좌, 싱글족 여성들을 위한 젊음과 아름다움의 솔로웨딩 이벤트, 짝을 만들어 나만의 싱글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2016 싱글라이프페어”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전시?문화?커뮤니티가 고루 융합되어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제3의 신개념 마케팅 플레이스가 될 것이다. 2016년 국내 최초로 전시되는 < 2016 싱글라이프 페어>가 화려한 싱글들에게 어떤 화두를 던질지 안팎으로 기대가 크다. < 2016 싱글라이프페어>는 7월 1일에서 3일까지 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일반 입장권은 3,000원에 판매한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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