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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시대에는 어떤 광고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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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시대에는 어떤 광고를?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03 [13:58]

초연결 시대에는 어떤 광고를?

편집부 | 입력 : 2018/09/03 [13:58]



▲ 오거돈 부산시장과 국내외 주요 광고인, 기업인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됬다.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 2018 부산국제광고제가 지난달 벡스코에서 열렸다.

부산국제광고제는 60여 회의 세미나와 1,000여 점의 광고작품들이 전시?상영된다. 올해 테마는 'Connect'로 초연결 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삼았다.

벡스코 컨벤션 1층에서는 일반인 출품작과 세계공익광고 전시, 세미나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2층과 3층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유로존으로 전문 광고인의 출품작을 볼 수 있으며, 또 광고 트렌드에 대한 컨퍼런스 등의 강연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주제인 ‘Connect’를 광고계의 관점에서 풀어낸 것이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초연결된 세상이 인간의 삶을 더 좋게 만들고 있는 걸까요?’라는 질문에 국제광고제 심사위원들의 토론이 뜨거웠다.

Ari Hapler (FCB New York Chief Creative Officer)는 “초연결성을 통해 양쪽 모두 차단된다. 10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놀라운 일을 해낼 수 있게 해주지만 연중무휴로 근무합니다. 불만은 피할 수 없고 대통령 선거는 소셜 미디어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Woon Hoh(Hakuhodo Asia Pacific Chief Creative Officer) 은 “더 편리해진 게 분명하다. 클릭 몇 번만으로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더 이상 특정 장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초연결성은 삶의 전통적인 방식과 소비 패턴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우리는 이것 때문에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동시에 더 많은 것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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